2023년 내년부터 달라지는 최저임금제도 최저시급 주휴수당폐지 연장근로

2023년 내년부터 바뀌는 최저임금제도 최저시급 주휴수당폐지 연장근로

주휴수당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어서 1주일에 15시간 근무를 했다면, 받을 수 있는 수당입니다. 2023년 최저시급은 9,620원이고,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시급은 11,544원이 됩니다. 주휴수당 계산법 및 알바 주휴수당 계산기는 아래의 글에서 확인을 하세요! 주휴수당이란 1주일 15시간 이상 소정의 근로일 수를 개근하면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소정근로근로시간이란?

소정근로시간이란 근로자와 이용자 사이에 정한 근로시간을 의미합니다. 다만, 소정근로시간은 일반근로자의 경우 1일 8시간, 1주 40시간 이내, 15세 이상 열여덟살 미만인 근로자는 1일 7시간, 1주 35시간 이내, 유해·위험작업 근로자는 1일 6시간, 1주 34시간 이내의 범위 내에서 정해져야 합니다. 이것은 근로기준법 제50조, 제69조, 산업안전보건법 제139조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주휴수당 존치 시 월급

⊙ 직장인의 당일 근무 시간은 총 8시간입니다. (4시간마다. 30분씩 휴게시간 부여되어 당일 1시간 휴게시간임)⊙ 1주일이면 총 40시간(8시간*5일) 근무합니다. ⊙ 여기에 주휴수당이 1일(8시간)을 더해주니 1주일 소정근로시간은 48시간⊙ 한 달 평균 주 수 4.345주 * 48시간을 곱하면 한달 평균 근무 시간은 약 209시간(208.56시간)⊙ 그러므로 한 달에 받는 급여는 최저임금 9,620원 * 209시간을 계산하면 월급은 2,010,580원입니다.

소정근로 월 209시간 산출 기준

소정근로 월 209시간의 산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소정근로시간(209시간) = 주당 소정근로시간(48시간) x 월 평균 주의 수(4.345주) 주당 소정근로시간은 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에 5일을 곱한 40시간 (8시간 x 5일 = 40시간)에 유급 휴일의 주휴시간 8시간을 더한 시간인 48시간입니다. (40시간 + 8시간 = 48시간) 월 평균 주의 수 4.345주는 한 달의 평균일인 30.417일 (365/12 = 30.417) 을 7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최저임금 계산기

2023년 본인이 받게 되는 시급이나 주급, 월급에 대하여 임금계산을 하고자 한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최저임금 계산기를 검색하면 되는데요. 2023 최저시급인 9,620원은 이미 입력이 되어 있고 주급 혹은 월급으로 환산가능한데 주급으로 환산하면 한주 근로시간 48시간에 예상주급 461,76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한 달 근로시간 209시간에 예상임금 2,010,580원이 계산됩니다. 또 고정 근무시간이 아닌 선택 근무시간으로 계산도 가능한데요. 당일 근무시간, 한주 근무규정, 한주 근무일수를 개별 선택해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최저시급 계산기로 계산된 금액은 복리후생비 및 시간 외 근로수당, 연차수당 여럿에서 반영되지 않은 금액이며 회사규정에 따라 주휴수당도 다르기 때문에 실제 주급, 월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이란 일주일 동안 개근한 근로자에게 유급 주휴일에 받는 수당을 의미합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 중인 근로자가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근무한 경우 1회 유급 휴일을 부여하는데, 이를 유급 주휴일이라고 합니다. 이때 지급되는 수당을 주휴수당이라고 합니다. 주휴 수당 계산은, 1주에 근무한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계산되며, 주 15시간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책정됩니다.

주휴수당 폐지

주휴수당이란? 1주 동안 규정된 근무일수를 다. 채운 근로자에게 유급 주휴일을 주는 것입니다. 시간제 근로자 등의 경우 1주일 15시간 이상 근무 여부에 따라 주휴수당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 주휴수당이 폐지된다면 월급은 어느정도로 줄어들까요? 내년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일일 8시간 주 5일을 근무한다고 가정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하여 2,010,580원입니다. 그러나 주휴수당이 폐지가 되면 한달 근로시간이 35시간 줄어든 174시간이 되는데요. 이 경우, 월급은 1,673,880원으로 336,700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아직 주휴수당 폐지에 관련해 법이 상정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공식적인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미래직무 시간 연구회 권고문을 토대로 임금 및 근로시간 개혁, 이중구성 개조 등 빨라지는 시일 내 노동시장 개혁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