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기업 힘모은다
종합(지역소식)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기업 적기 완공을 위해 LH와 한국도로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이달 내 개최하고 적극적이라는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 위원장과 서 시장은 26일 오전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lsquo;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경기 화성 지역 2021년 4분기 당정협의회rsquo;를 개최하고 ldquo;주민 불편이 예측되는 여건에서 공사가 추가 연기되는 것은 결코 수용할 수 없습니다..
경부 직선화 및 동서연결도로 공사 기간이 추가로 지연되지 않으면서도 노이즈 피해는 최소화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LH와 도로공사에 강력히 공동 촉구하겠다rdquo;고 말했습니다.
동탄2 신도시 수혜 아파트 단지
먼저 수혜 아파트를 보려면 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단지의 분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지하화 구간은 동탄역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에이팩시티 건물에서 남쪽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직전까지 총 1.2km 정도 되는 구간입니다. 현재는 그 구간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서 동서가 갈라져 있어서 직선거리로는 얼마 되지 않지만 현실 이동을 하려면 20분 정도 더 소요가 되며,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체증으로 더 소요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 지도에서 녹색으로 경계를 그린 부분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하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그 왼쪽(서쪽)에 자리한 빨간색 경계를 그린 부분이 바로 현재는 경부고속도로 인해서 단절되어 있지만 앞으로 24년 지하화로 인해서 엄청난 혜택을 누리게 될 아파트들 입니다.
향후 전망
서울에서 용인까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동탄역 인근의 지하화 사업으로 인해서 과거 판교, 분당, 용인, 동탄의 부동산 가치가 더욱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25년 GTX 개통과 함께 큰 시너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으며, 동탄역 근처 아파트의 가치에 주목해 볼 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