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충수염 맹장염 증상 원인 수술 바로알기

급성 충수염 맹장염 증상 원인 수술 바로알기

저는 작년에 맹장염급성 맹장염으로 오른쪽 배가 아파서 작은 내과에 갔다가 큰 병원으로 급하게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맹장염의 초기 증상부터 수술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만성 맹장염과 급성 맹장염

초기에 맹장염을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고 항생제나 수액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염증을 방치하거나 염증이 심하지 않은 정도로 지속되면 만성적인 염증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초기에 위에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급속도로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젊은 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급성맹장염은 충수에 여러 원인들에 의해서 염증이 나타나고,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동반한 심한 복통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때는 무조건적으로 즉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충수염의 치료는?

충수염의 치료는 수술이 고유한 방법입니다. 수술은 충수돌기를 절제하는 방법으로,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통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개복 수술은 배를 절개하여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개복 수술은 복강경 수술에 비해 침습적인 수술이지만, 수술 시간이 짧고, 합병증 발생률이 낮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배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고, 복강경을 이용하여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고통이 적습니다.

충수염 수술은 거의 성공적으로 해낸 이루어지며, 합병증 발생률은 낮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맹장염 수술 후

잠깐 눈을 떴는데 간호사분이 계속 저를 깨우셨어요 너무 졸린데 계속 깨우셔 갖고 힘들었습니다. 두 시간 동안 깨어있으라고 하더라고요 불편함을 느끼는 느낌으로 두 시간동안 앉아있다가 두시간 후에는 소변을 보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소변을 보러 갔는데 배가 아픈 것보다는 핏 주머니랑 왼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마취 가스가 육체를 돌아다니면서 어깨가 아픈 경우가 있다고 해요 시간이 좀 지난 뒤에는 죽을 조금 먹었고요. 첫날둘째 날 그 정도만 조금 아팠고 회복은 금방 되더라고요 마지막 날 핏 주머니 뺄 때는 아프기보다.

급성 충수염 진단

급성 충수염의 진단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으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거의 충수염을 쉽게 의심하지만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진단 감별이 쉽지 않습니다. 급성 충수염을 진단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충수가 자리한 부분을 눌렀을 때의 고통이 있는지 유무가 중요합니다. 배꼽과 골반의 앞으로 튀어나온 부분의 뼈전장골능를 연동한 이상의 선에서 바깥쪽 3분의 1 지점을 맥버니 포인트라고 하며, 이 부분을 눌렀을 때 압통의 유무와 앞서 말한 체한 듯한 증상, 우하복부 복통, 미열, 혈액검사 시 백혈구 증가 등으로 진단할 있습니다.

증상이 애매하거나 진단이 모호한 경우 더욱 자세한 진단을 위해 CT 복부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율을 높일 있습니다.

맹장염 원인

맹장염은 소장의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꼬리처럼 튀어나와 있는 충수에 림프조직이 과형성 되거나, 대변덩이가 충수에 끼면서 폐쇄가 일어나게 됩니다. 폐쇄된 충수에 미생물들이 번식하게 되고, 염증이 생기면서 충수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면, 충수가 팽창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액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괴사 하게 되는데, 괴사 한 조직이 터지게 될 경우 복막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맹장염의 원인은 분명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10대의 경우에는 점막 하 림프소포lymphoid follicle가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된 분석fecalith에 의해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욕부진과 복부 가스

배가 계속 부른 증상과 복부에 가스가 많은 듯한 더부룩함을 인지하고 여기에 복통이 나타나서 식욕이 저하되지만 이때도 충수염의 초기증상을 의심하실 수 있습니다. 방광과 가까운 부분에 있는 맹장은 맹장의 염증이 방광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면 소변이 계속 마려운 빈뇨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고 싶지만 실제로는 소변을 못보고 자주 가기만 하는 경우에도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부분은 맹장이 자리한 자리입니다.

이 부분을 손으로 누르게 되면 극심한 고통이 발생하는데, 손을 떼면 바로 고통이 풀어지는 경우에도 맹장염 초기증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맹장염 비용은?

총비용은 내과에서의 검사비용은 4만 원 수술입원비 65만 원 입원은 3일 했습니다. 운 좋게도 실비보험이 있어서 청구한 뒤 돌려받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