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차리는 방법, 명절 인사법 총정리

차례상 차리는 방법, 명절 인사법 총정리

활기차고 기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이끄는 글로벌 공기업 KRC 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 스푼? 차례상? 세배? 설 특선영화까지설 연휴 꿀팁을 모아모아 알아두면 유용한 설 명절 연휴 정보량 모아보기 기다리던 설 명절 연휴 스타트 잘 파악해야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겠죠?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차례상, 세배, 설 특선 영화 등 정말 다양한데요.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설날에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이 더해지면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례 진설법

흔히 제사상을 차린다면 홍동백서, 조율이시, 좌포우혜, 어동육서, 두동미서, 생동숙서, 좌반우갱, 면서병동 등의 말이 있습니다.

홍동백서 붉은색 과일은 동쪽에, 흰색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조율이시 서쪽부터 대추, 밤, 배, 감의 순으로 놓는다. 좌포우혜 포는 왼쪽에 식혜는 오른쪽에 놓는다. 어동육서 어류는 동쪽에 육류는 서쪽에 놓는다. 두동미서 생선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다.

생동숙서 동쪽에는 김치를 놓고 서쪽에는 오래된 나물 등 놓는다. ⑦ 좌반우갱(左飯宇羹), 반서갱동(飯西羹東) :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에 놓는다. 면서병동 면은 서쪽 떡은 동쪽에 놓는다.

제사 종류

제사는 크게 시제, 묘제, 기제, 차례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설과 추석에는 대략 집안에서 차례를 올리고, 한식에는 성묘를 하면서 묘제 형식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제 해마다. 음력 10월에 5대조 이상의 조상 산소에 가서 지내는 제사다. 이 시제를 시사, 시향, 묘사라고도 합니다. 묘제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합니다. 기제 해마다. 사람이 죽은 날기일, 에 지내는 제사인데 대개 4대 조상님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까지 지낸다.

차례 명절, 조상님 생일날 등에 지내는 제사를 말합니다.

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은 다섯 줄입니다. 첫째줄 신위가 있는 쪽부터 밥은 서쪽왼쪽, 국은 동쪽오른쪽에 놓는다. 반서갱동 설에는 일반 제상의 밥대신 떡국을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둘째줄 적과 전을 놓는다. 어동육서 머리와 꼬리가 분명한 제수는 동쪽오른쪽으로 머리가 가고 꼬리는 서쪽왼쪽으로 놓는다. 두동미서 셋째줄 탕 종류를 놓는다. 넷째줄 상 왼편에 포북어, 대구를, 오른편에 침채나박김치를 둔다.

좌포우혜 어포를 쓸 때는 생선 배가 아래로 향하게 담는다. 가운데는 숙채삶거나 쪄서 오래된 나물를 둔다. 간장도 가운데 놓는다. 식혜는 건더기만 담아야 합니다. ⑤ 다섯째줄 : 과일이 놓인다. 과일은 무요건 홀수로 올립니다.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차례상에 올릴 음식, 제수

떡 제사에 작성하는 떡은 현란한 색깔을 피하므로 팥고물을 쓸 때도 껍질을 빗겨 내어 가급적이면 흰 빛깔이 되게 합니다. 탕탕, 오늘날의 찌게라고 할 수 있어요. 쇠고기,생선,닭고기 중 한가지를 택하여 조리하나 한꺼번에 여러 재료를 넣고 끓여 나누어 담아도 무방합니다. 양념에 파,마늘,고추 등에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탕의 수는 1,3,5 양수홀수로 하고, 탕기에 담을 때는 건더기만 추려 담는다. 과일류 전통적으로 제사에 작성하는 과일은 대추,밤,감홍시 혹은 곶감, 배였으므로 이것들은 꼭 준비하고 그 밖에 계절에 따라 나는 사과,수박,참외,석류,귤 등의 과일을 12종 준비합니다.

옛날에는 과일이 지산이라 하여 그릇 수를 음수인 짝수로 하였습니다.

차례 지내는 방법

차례는 보통 아침에 지내게 됩니다. 차례를 지내며 순서가 있었으나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상을 차린 후에 지방을 붙이고 앞에 함께 섭니다. 강신, 참신 제주가 향을 피우고 잔에 술잔을 따릅니다. 술을 모삿그릇에 붓게 되면서 제주가 두 번 절을 하면 참석자 모두 두번 절을 합니다. 잔에 술을 따르고 지방 앞에 놓은 다음, 떡국 뚜껑을 열어 떡국 그릇 위에 순가락을 둡니다. 참석자 모두 고개를 숙이고 엎드립니다.

철상, 음복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그렇다면 차례를 지낼 때 절은 어떠한 방안으로 해야 할까요? 늘 기억해야 하는 것은 절할 때 흉사와 길사는 평상시와 반대로 합니다. 보통 제사를 지내는 것은 길사이며 상갓집을 갈 때는 흉사를 의미합니다. 평상시, 길사 때 공수 :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야 합니다. 흉사 때 공수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야 합니다.

매번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