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859 인천도하 탑승 후기 하늘위의 더블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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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부다비 에티하드 항공
인천-아부다비 에티하드 항공


인천-아부다비 에티하드 항공

아랍에미레회 (UAE) 국적기인 에티하드 항공은 아랍에미레이트의 토호국 중 하나인 아부다비를 기반으로 전 세계 각지로 항공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 UAE의 에미레이트항공은 두바이를 거점으로 합니다. )인천에서 떠나는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를 목적지로 하는 여행자들도 많게 탑승하지만, 생각보다. 대부분이 아부다비를 경유하여 유럽이나 중동, 몰디브 등지로 떠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시국이 끝나 점차 정상화되어 가고 있는 2023년 1월에 탑승한 에티하드 항공의 인천-아부다비 왕복 노선 탑승 후기를 간략히 정리해 보려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 불리는 A380이 운항했던 구간이었지만, 아직은 3열짜리 3줄의 항공편이 운항 중입니다.

아부다비에서 인천까지 (EY85
아부다비에서 인천까지 (EY85

아부다비에서 인천까지 (EY85

아부다비에서 인천까지는 8시간 20분이 걸린다. 아부다비로 갈 때와 마찬가지로 출발 시 예정 항로와 현실 항로를 비교해 보았는데, 돌아오는 길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부다비에서 탑승 시간이 이미 뒤늦은 저녁 시간대였기 때문에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안에서 정말 정신없이 잠만 잤다. (화장실도 한 번도 안 갔다는…)시시 때때 주는 음료와 기내식만 겨우 눈 비벼가며 꾸역꾸역 밀어 넣고, 동영상 한 편도 제대로 못한 채 정! 말! 피곤하게 귀국했던 항공편이었다.

디럭스 유모차를 가지고 아기 비행기 타기
디럭스 유모차를 가지고 아기 비행기 타기

디럭스 유모차를 가지고 아기 비행기 타기

나는 혼자서 아기를 데리고 국제선 비행기를 타야했기때문에 공항에서도 아기를 케어해야했다. 그래서 유모차는 필수!!! 5개월 아기를 안고 다닐 수 없어 흑흑, 그리고 기내에서 중요한 아기 짐들을 가지고 탔어야 하기 때문에 유모차에 싣고 다니기도 좋았다. 진짜 완전 필수필수!!!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이 은근 기니까 어떤 유모차든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선 탑승시 유모차를 타는 경우 유모차를 태운 채로 엑스레이 기계를 통과할 수 있으며, 비행기 탑승 직전까지 유모차를 사용하다가 탑승 직전에 수하물로 보낼 수 있어요.

이때, 아기를 안은채로 유모차를 접어서 직원에게 유모차를 줘야하는데, 다행히도 대한항공 직원분께서 아기를 안고 있어줘서 디럭스 유모차를 무사히 접어서 보낼 수 있었어요.

비지니스 클래스 vs 이코노미 클래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항공 노선이 변경되서 보스턴에서부터 인천까지는 16시간이 걸린다. 16시간 동안 아이랑 둘이서만 가야했기 때문에 무조건 비지니스 클래스를 알아봤으나, 보너스 항공권 특성상 가속하는 매진!! 그래서 갈때는 비지니스 클래스, 돌아올때는 이코노미 클래스+아기 베시넷을 예매했다. 이 두 사람이 장단점에 대한 차이것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본 후에 적어봐야겠다. 비지니스 클래스의 최대 강점은 아무래도 누워서 갈 수 있다는 것과 가림막을 사용해 주위 시선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아기 비행기 탑승 수속 준비물

-코로나 연관 준비물 이제는 한국에 입국할 때 백신맞은 사람은 격리를 하지 않지만, 격리 여활용 이용 관련 없이 비행기 출발 2일 내에 받은 코로나 목소리 확인서를 제출해야합니다. 코로나 목소리 확인서는 출발지에서 비행기표 발권할때 확인하고, 내려서 인천광역시 공항에서 확인하니 꺼내기 간단한 가방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 6세 미만의 아기는 코로나 목소리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니 따로 검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입국 수속 준비물 우리 아기는 아직 대한민국 여권이 없기 때문에 미국 여권을 사용해 입국해야합니다. 이중국적인 아기라도 미국 여권을 사용해 들어갈때는 가 필요합니다. 한국에 출생신고가 되어있다고 해도 k-eta 에서 전자여행허가를 절대로 신청해야합니다.

아부다비 공항

아부다비 공항은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작고 아직은 어설픈 게 많은 공항이었다. 입국장까지 이어지는 부분과 입국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 짐 탐색하는 곳까지 두바이 공항이 주는 압도적인 서비스를 아부다비는 아직 보여주지 못합니다. 부친 짐을 찾은 뒤 출국장으로 나가기 전에 주류를 면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나 음… 생각보다. 가격상태가 매력적이거나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습니다. 귀국을 위해 들린 출국장은 그나마 입국장보다는 좀 나은 모습입니다.

몇 해전 리모델링을 한 티가 난다. 경유를 하는 여행자들에겐 크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 그 이상 그 이극도로 아닌 듯합니다. 에티하드 항공 인천-아부다비 왕복 구간 탑승 후기를 간단하게 정리하면…협소한 좌석, 맛없는 기내식, 별 다를 게 없는 서비스, 볼 거 없는 영화, 하지만, 항공료만 저렴하다면 다.

관련 FAQ 매번 묻는 질문

인천아부다비 에티하드 항공

아랍에미레회 (UAE) 국적기인 에티하드 항공은 아랍에미레이트의 토호국 중 하나인 아부다비를 기반으로 전 세계 각지로 항공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인천까지 (EY85

아부다비에서 인천까지는 8시간 20분이 걸린다.

디럭스 유모차를 가지고 아기 비행기 타기

나는 혼자서 아기를 데리고 국제선 비행기를 타야했기때문에 공항에서도 아기를 케어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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