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 제안 순위 가정용 혈당계

혈당측정기 제안 순위 가정용 혈당계

나이가 먹어가니 자잘하게 성치 않은 부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고혈압전단계 진단을 받았다가 고혈압 1기로 이제 약을 먹고 있습니다. 혈압약은 가장 적은 용량이지만 콜레스테롤약도 함께 먹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고, 신랑은 당뇨 전단계입니다. 거의 대부분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생활을 하는데 사람몸이 다릅니다. 보니 당수치도 다릅니다.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신랑이 간식을 최애하는 것입니다. 저는 밥을 제외하고는 주전부리를 하지 않는데, 신랑은 한시도 입을 가만두지 않는 편입니다.

커피 마실 때 디저트와 함께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혈압계를 몇 년 전부터 구입해서 집에서 일정한 시간에 체크, 기록하여 병원진료 시 선생님과 안내를 하고 진료를 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당뇨도 집에서 체크를 하면 평소에 관리가 더 쉬울 듯하여 당뇨체크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사용 방법과 사용 팁

프리스타일 리브레 사용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리브레 센서 크기를 100원 동전과 비교해서 보시면 크기 가늠이 수월할 것 같아 찍은 사진입니다. 센서를 부착할 팔 뒤쪽 부위를 선택합니다. 되도록이면 살이 많은 곳이면 덜 아픕니다. 센서가 들어있는 기기센서팩와 뚜껑이 달린 기기삽입 기구 2개를 서로 연결합니다. 센서가 들어있는 기기는 사진에 보이는 요플레 뚜껑같이 생긴 비닐에 유효기간이 잘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센서를 부착하는 것을 도와주는 기기 부위는 돌려서 밑뚜껑을 열어줍니다. 두 기기를 연결하면 잘 연결된 듯한 ”찰칵” 소리가 나면서 뚜껑이 달린 기기에 센서가 잘 붙게 됩니다. 알코올 솜으로 센서를 부착할 부위를 소독합니다.

연속 혈당 측정기CGM이란?

연속 혈당 측정기란 지속해서 포도당 수치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사용자가 일을 하거나, 운동, 샤워,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도 늘 켜져 있고 포도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많은 CGM에는 포도당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알람 기능이 있습니다. CGM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인슐린 펌프는 인슐린의 양과 미리 채워진 카트리지 혹은 손으로 리필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일부 펌프에는 탄수화물 계산기가 내장되어 있어 주입량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당 모니터 혹은 CGM에 연결하여 혈당 수치를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센서 : 센서는 피부 바로 아래 삽입되며 간질 포도당 수치(세포 주변 공간에 있는 체액 속 포도당)를 지속해서 측정합니다. 송신기 : 포도당 측정값을 수신기 혹은 모니터로 송신합니다.

센스오닉스Senseonics

센스오닉스의 에버센스eversense는 위와 달리 삽입형 연속혈당측정기입니다. 상완 뒤쪽 일명 팔둑살 부위에 작은 캡슐 형태의 센서를 삽입합니다. 삽입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외과적인 시술을 통해 빼내고 다시 삽입할 수 있으며, 한번 삽입하면 90일 사용이 가능합니다. 송신기는 센서가 삽입된 피부 위에 부착하며, 충전식이기에 매일 충전을 해야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혈당수치가 과도하게 높거나 낮을 때 몸에 진동을 가해주어 경고를 해주는 하나의 연속혈당측정기입니다.

22년 기준으로 미국 FDA에서 6개월동안 가동되는 E3 센서를 승인했다. 다만 하루에 한번 채혈을 통한 보정이 필요합니다.

장점 및 단점

리브레의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먼저, 손끝을 채혈하는 횟수를 드라마틱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15번까지도 채혈을 해야 했던 저는 이것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기상하고 나서 그리고 잠 자기 전 혹은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내릴 때만 손끝 채혈을 해서 특정한 혈당을 확인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LibreLin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 사진은 어플에서 보고서에 들어가시면 해당 일자의 혈당 그래프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센서를 핸드폰에 갖다. 대었을 때 나타나는 화면인데요. 203이란 높은 혈당 수치, 70180 범위를 벗어난 고혈당에는 숫자 뒤 배경이 노란색으로 나타나고 70보다. 낮은 저혈당에서는 배경이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아무래도 미심쩍은 상황이란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둘째, 혈당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게 되고 내 육체를 아끼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