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홀케이크 조각케이크 가격과 디저트 종류

투썸플레이스 홀케이크 조각케이크 가격과 디저트 종류

본격적인 장마가 끝이 나고 이제는 후덥지근한 폭염이 우릴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 속에서는 야외활동은 엄두가 안 납니다. 그저 시원한 카페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블로그 포스트 글을 적거나 그게 아니면 그냥 멍 때리면서 가만히 앉아 있게 되더라고요. 원래 카페라는 공간을 그런 식으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집중이 안 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카페에 가면 더 생각의 전환이 빨라지고 집중도가 느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방문한 카페는 서초역 근처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입니다. 생일 선물로 투썸플레이스 기프트카드를 받아서 드디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투썸플레이스 파니니

투썸플레이스에서 델리 메뉴를 시켜보는 것 자체가 처음인데 생각보다. 훨씬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비주얼도 좋고 따뜻하게 한 번 데워서 주기 때문에 치즈가 늘어나는 게 눈에 보이네요. 페스토 햄치즈 파니니는 빵에 발린 바질 페스토가 그냥 다. 하는 맛입니다. 바질 페스토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할 메뉴입니다. 적절하게 짠맛과 치즈의 고소함, 바질 페스토의 그 특유의 맛이 정말 정말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사실 저렇게 다.

맛있는 속재료를 빵에다. 넣고 치즈로 함께 묶어버렸는데 어떠한 방식으로 맛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먹기 전부터 예측되는 맛이 있었고, 먹은 후에도 예측되는 맛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요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치아바타빵 특유의 쫀득함 식감도 너무 좋고 토마토소스의 새콤한 맛, 햄의 짠맛 그냥 모든 게 완벽합니다.

2 카카오페이지에서 4천원 할인 티켓 받기

케이크를 예약하기 전에 할인 쿠폰을 받아 볼게요. 아래 페이지는 투썸하트 라는 앱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글 아래에 바로 갈 수 있는 링크를 남겨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홀케이크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 쿠폰을 카카오페이에수 받을 수 있어요. 선착순 25만명에게 지급하는데 혹시 모르니 서두르는게 좋겠죠. 저도 방금 막 받았어요. 페이지에서 할인 티켓 받기를 선택하면 카카오페이지가 실행됩니다.

조금 귀찮지만 카카오페이지를 설치하고 로그인도 하고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추천작을 1화 감상하면 트리에 별이 채워져요. 별을 누르시면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쿠폰은 투썸하트로 예약할 때만 사용할 수 있어요. 따로 쿠폰을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드럽고 향긋한 홍차향 케이크

장점 얼그레이 홍차향이 강해요. 부드러워요. 단점 냉동 제품이라 해동 후 시간이 오래 지나면 눅눅할 수 있어요. 재구매의사 맛있지만 크림이 많아서 당분간 홀케이크로 재구매는 안할 것 같습니다. .개인 취향으로는 투썸 그뤼에르 치즈무스, 더블랙그뤼에르치즈 케이크가 훨씬 맛있어요 오늘의 노랑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메뉴

예전에는 커피음료, 디저트까지가 메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샌드위치, 파니니, 샐러드 등 델리 메뉴도 새로 생겼더라고요? 마침 점심도 안 먹어서 배도 고팠던 터라 이것저것 엄청 많이 주문을 해봤습니다.

투썸플레이스의 전체 메뉴를 다. 합치면 200개도 넘기 때문에 디저트와 델리 메뉴 중 일반적인 것들만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두명이서 총 주문한 메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케이크 예약 방법

카카오페이지에서 쿠폰을 받고 케이크 예약하러 가기버튼을 누르시면 투썸하트어플이 실행됩니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투썸플레이스 매장이 뜨는데요. 검색을 해서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매장마다. 예약할 수 있는 케이크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요구하는 케이크를 선택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케이크를 선택하고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결제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쿠폰프로모션버튼을 선택해서 쿠폰을 적용해줍니다.

만약 우주패스 신규 가입 이벤트로 기프트 카드를 받았다면, 투썸하트 어플에서 기프트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 단계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나머지 정보를 입력한 후 결제를 마치면 예약 끝입니다.

투썸 플레이스의 커피, 음료

이번에는 음료로 넘어와 보겠습니다. 오렌지자몽티는 자몽 슬라이스가 들어 있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아이가 먹기에는 조금 세다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지만 어른이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우유와 에스프레소 역시 대중적인 맛으로 특별하게 표현해 드릴 것은 없습니다. 아인슈페너의 경우에 휘핑크림 많게, 얼음 적게 주문했는데 아인슈페너를 많이 먹어 본 입장은 아니라서 이 부분도 잘 모르겠지만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음료에 있어서는 사실 많은 프랜차이즈들을 포함하여 모든 이들의 입맛에 맞게 대중적인 맛을 지향하므로 특별함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케이크에 있어서는 투썸 플레이스가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자리 잡는 있기에 저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먹고 남은 것들은 포장해 주셔서 잘 싸들고 왔어요. 내돈내산으로 기프티콘에 추가금을 더 탕진했던 투썸 플레이스 케익 투어는 여기까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