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막국수닭갈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북한강막국수닭갈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맛집이야기 남양주에 갔으면 먹어줘야하는 닭갈비가 있다는 말에 “북한강막국수닭갈비”로 향해봅니다. 철판닭갈비보다는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가 더 좋습니다. 운 좋게도 북한강막국수닭갈비는 숯불이라는 점. 그리고 이 곳 막국수도 일품이라는 말에 믿고 달려봅니다. 주요한 곳이라 주말이나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꼭 유의해서 방문해야 합니다. 식당앞에 주차장이 있고 10~12 정도 주차가능 합니다. 주차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주차는 크게 걱정안해도 될 듯!이른 시간인데도 주차장이 가득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이구나. 입구 밑으로 내려오면 바로 북한강좌 멋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4_첫번째 가본 두물경

두물경으로 가는 산책길입니다. 이런 멋있는 곳이 있었다니..ㅋㅋ전에 왔을 때는 아그들이 어려서 잠깐 왔다가 가기 바빴던거 같습니다. .이젠 열심히 걸어다닐 수 있으니 이와 같이 돌아다닐 수 있네요. 두물경에 왔어요. ㅎㅎ 요 두물경 비석 뒷편으로 남한강, 북한강이 만난다고 하네요. 섬이 하나 있어요. 이 두물경 너무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그림에 나올 것 같은 나무 아래쪽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정말 안정 공간이네요. 애들하고 와이프도 잠시 앉아서 쉬어봅니다.

아이들은 한 30초 정도…;; 저 섬 근처에서 두물이 만난다고 하네요. 저 쪽 강 줄기가 북한강이겠죠? ㅎㅎ 다음날 가평 쪽에서 오다. 보니 이 강 줄기를 따라 오더라구요. 가평 서종쪽에서 너무 맛난 곳 들렸다가 왔어요. 왔다갔다.

5_두물머리관광안내소 방문

잠시 쉬고 경치 좀 보다가 돌아왔어요. 조금 전에 만났던 관광해설사 선생님께서 두물머리관광안내소에 재밌는거 있다고 하셨었어요 ㅎㅎ 두물헤어 관광안내소는 두물헤어 들어와서 바로 있습니다. 빨갛게 물든 카페 옆 옆 집이에요 네이버 지도에는 잘 안찍히는데 다음지도에는 나옵니다!! 아담한 건물이 두채정도 있어요. 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이 계셔서 너무 잘 설명해주십니다. 그리고 더딘 우체통이라고 있는데요 1년 뒤에 집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멋있는 엽서도 제공해주십니다. 뜻 깊숙한 날이라 저도 오랜만에 하나 써봤어요. 여행사진 무료인화도 해주시고 셀카봉도 대여해주십니다.

두물헤어 내부에 가득한 카페

카페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 대한민국에 흔하디 자주보이것은 카페들이 당연히 여기에도 즐비합니다. 높이 올라가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나는 늘 가장 끝에 위치한 작은 카페를 찾습니다. ”공감”이라는 간판을 단 곳인데, 커피 종류도 얼마 없고 음료에 별 특색은 없습니다.. 인스타 감성전환 따윈 없는 카페지만, 위치가 한적하고 사람이 덜 붐벼서 나에게 유쾌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 이곳을 찾을 뿐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밀린 이야기가 많았다. 인지 카페에서 서로 잠깐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3시간이 훌쩍 지나버려 깜짝 놀랐다.

6_양평 핫도그 맛집, 두물헤어 연핫도그

이제 저 나름 정말 목적이었던 두물헤어 연핫도그로 갑니다. 어느새 저 조그만 가게가 열었더라구요 ㅋㅋ 그러나 큰데로 가봅니다. 보저수지 옆에 사진 찍다가 가게가 크게 있다는 것을 보고 이쪽으로 왔어요. 가게 앞에 이와 같이 파라솔도 있는데요 거의 모든 앉아서 편히 먹을 수 있게 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비닐하우스로 대기공간도 있네요. 조금 전에 사진 찍다가 발견했던 간판이 있는 곳으로 왔어요. 비닐하우스 내부가 제법 넓어요. 영업시간은 평일 10시부터 해질때까지, 주말은 9시부터 해질때까지네요. 오오..태풍 지진 쓰나미때 쉬신데요. 태풍때는 가지 말아야겠어요^^ 이날 평일 오전이라 대기손님이 없어서 이정도겠죠?ㅎㅎ 앞에서 만드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양평 두물헤어 명물 연핫도그

두물머리가 재미있는 동기 중 하나는 단연코 ”두물헤어 연핫도그”일 것입니다. mbc 학습프로그램 ”전지목 참견시점”에 한번 소개된 후 빵 뜬 곳인 것 같은데, 먹어보면 이유는 있습니다. 처음에 두물머리에 왔을 때는 멋모르고 입구에 있는 핫도그집에서 덜컥 사 먹었었는데, 맛이 전혀 달랐다. ㅋㅋㅋ 주요한 연핫도그는 두물헤어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카페들과는 반대쪽 방향에 있습니다. 입구에서 안 사 먹고 두물머리를 돌다.

보면 금세 찾을 수 있으니 너무 애사용하지 대신 간단하게 들어오면 됩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게 찾는 곳이라 일하시는 분들이 아주 능수능란합니다. 줄만 제대로 스면 막힘없이 착착착! 진행되니 줄이 길어도 크게 지루하진 않을 것 같다. 핫도그를 받아서 나오면 옹기종기 먹을 장소도 쉽게찾을 수 있는데,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직원을 보니 책임감 있게 장사를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