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수족관 일지_20221227

매니저 수족관 일지_20221227

입구 증말 기엽죠 ? 몬가 깜찍. 입구부터 기대하며 들어갔습니당 내부는 3 4팀 앉을 수 있을만한 크기인데아담합니당 회전이 빠른 음식들이니 혹시 웨이팅이 있다면야 기다릴만 할 것 같습니다. 메뉴는 이거구 소바랑 우동 시켜서 나눠먹는게 국룰 저희는 자루 소바 키슈네이렇게 읽는거 맞나 우동 오니기리 유부를 시켰어용 아. 졍말 맛있었음니다. 예. 사실 날이 더워서 시원한 소바를 먹고싶었는데 오키나와에 은근 저희들이 아는 시원한 소바가 없어서 고냥 가는 길에 있는데루 갔는데 ? 어라라라라랏? 진짜. 맛나요 저는 그리구 소바도 맛있긴 했는데 우동이. 인생 우동이라고 부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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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수조에 수중 히터를 넣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아 금붕어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금붕어가 쌀쌀한 물에서 무슨 문제가 생겨서가 아닙니다 수온의 변화가 적은 장소라면 히터는 불요합니다. 금붕어는 태생도 그렇고 성장도 그렇고 전혀 열대어가 아닙니다. 여름도 알고 겨울도 아는 물고기입니다. 열대어에 히터가 필요한 이유는 적정 수온 2528도 전후 이하가 되면 폐사하기 때문입니다. 열대어인데 거실이라고 해서 위의 온도보다.

낮아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열대어는 가을도 겨울도 겪은 적이 없으니 열대어이고 새로운 계절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수포안 수조 받침 투명 락카 칠을 했습니다. 습기의 끝판왕 수족관에서 장마철에 곰팡이가 피는 것은 당연할 일인지도 모릅니다. 특히 수조 받침의 재질이 문제가 있는지 곰팡이에 골치가 아팠습니다. 습기가 많은 것을 알면서도 습기에 약한 소재를 쓴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수조 받침을 마련하실 때 조금 조심성을 했으면 합니다. 기성품 수조 받침은 대개 문제가 없습니다. 매니저가 양산품을 쓰지 않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수조 받침에 관한 소고. 1. 습기를 먹어 곰팡이가 생기는 재질이어서는 안 됩니다.

2. 물로 가득한 수조를 지고 있어야 하므로 튼튼해야 합니다. 3. 사견이나 수조보다. 더 화려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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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더욱 더 유쾌한 금붕어 취미 생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동면 혹은 월동을 하는 금붕어와 그렇지 않은 금붕어의 수명에 관하여 조금 적습니다. 일년 내내 깨어 자라는 금붕어는 그만큼 노화가 빨라지리라는 것은 충분히 상상 가능합니다. 생명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은 생명의 끝도 가까워진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면이 없습니다.는 것은 금붕어가 사는 조건과 환경이 좋다는 말입니다. 모든 생명이 정해진 수명을 누리는데, 지나치게 생명 활동이 많습니다.면 그만큼 수명이 다하는 시기도 빨라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

동면하지 않는 금붕어의 생명이 조금은 짧지 않나 싶습니다.

겨울나기에 고생을 하는 금붕어들이 가여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월동 혹은 동면이 금붕어에게 주는 좋은 것은 무얼까 생각해 봅니다. 변온 동물인 금붕어는 아마 사람이 생각하는 것만큼 힘이 들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겨울철은 금붕어를 들일 때도 수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산소로 채운 비닐 봉투 그대로 물에 띄워 온도를 맞춘다고 해도 그 한계는 23도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510도나 차이가 나는 경우에 위와 같이 온도 맞춤을 하면 분명 금붕어가 데미지를 입습니다.

수온이 같아지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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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지난 주 책 주문이 일 주일 내내 이어지자, 내심 어떤 기대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이번 주에는 주문이 전무합니다. 아, 새옹지마입니다. 그러니 좋은 일에는 너무 들뜨지 말고 혹여 나쁜 일이 있어도 지나치게 낙담할 것도 없어야 합니다. 살다. 보시면 이 큰 사실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매니저 작은 자식에게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매우 축하를 하면서도 너무 들뜨지 않고 하루오늘 힘이 들더라도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신실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금붕어를 기르다. 보시면 조금은 즐겁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꽤나 생깁니다.

Burger Bear Diner

영업시간 오전 10시 자정 상가? 건물 2층에 위치 맛도리 햄버거 집 제가 또 알아주는 햄버거 박사인데 말이조. 일본에서 인생 치킨 버거를 만날거라곤 상상하지 못했읍니다. 넹. 이게 치킨버거지 근데 특이하게 밤 열시를 넘어가면 가격이 좀 더 비싸지는걸로 알아용 저희는 959분을 인정해주셔서 원래 가격에 먹었어요 쏘러키 다들 야식으로 햄버거 드시러 오셨는지 인원은 많은 편이였습니당 하. 하. 정말 또 먹고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